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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실천 도모를 위한 대학(원)생 앱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포항시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3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인식확산체계의 한 부분으로, 포항시 소재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공모전에 참가하여 함께 포항시의 탄소중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은 “탄소중립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포항 시민 혹은 여행객들이 포항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우며, 우리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은 11월 26일 일요일까지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요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 지원,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교육 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