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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지역대학생과 함께 ESG 리사이클링 가습기 제작 사회공헌활동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한동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 걸음을 내딛도록 하는 ESG 리사이클링 가습기 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손길을 전할 수 있다.
이 가습기의 제작은 실제 사용되었던 즉석 밥 플라스틱 용기를 분리 세척한 후 재가공한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본체와 부직포로 이루어져 있는 키트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물품은 NGO 단체로 보내 피부질환 또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황철원(한동대 교수)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ESG 리사이클링 가습기 제작 활동으로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환경 및 기후 대응 이슈 해결에 동참하는 자세를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한동대학교의 슬로건인 ‘Why not change the world?’를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선보인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도시의 환경과 취약계층에 손을 내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예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