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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13개 기관 참여한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협의체 1차 워크숍’ 개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한동대학교 본관에서 ‘2024년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포항YMCA, 포스코퓨처엠, 한국전력공사, 농어촌공사 등 13개 관련 기관이 모여, 각 기관과 시민 차원에서의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기후 변화 주간 실천 캠페인 소개와 협의체 규정 관련 논의, 임원 임명 등이 진행됐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인 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는 이 자리에서 “2050 포항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 기업, 시민단체, 환경전문가 등이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포항시 탄소중립 실천협의체 워크숍을 통해 포항시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 가능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환경부와 포항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연구지원 위탁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