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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장 세미나로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전략 모색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관 106호에서 '포항&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 현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사)당진시개발위원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사업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얻은 사업 내용 및 결과를 중심으로 의견 교환과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황철원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 교수)는 세미나에서 “이번 현장 세미나는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과 정보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 우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이며, 오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3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환경부와 포항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연구지원 위탁기관이다.